"아이유, K팝 진부함을 깨는 싱어송라이터" 뉴욕타임스 매거진 극찬

입력 2018-03-12 15:10

'음악의 방향을 알려주는 25곡'에 '팔레트' 포함

▲가수 겸 배우 아이유.(출처=V LIVE)

미국 뉴욕타임스 매거진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극찬했다.

뉴욕타임스 매거진은 8일(현지시간) '음악의 방향을 알려주는 25곡'이라는 제목의 기획물을 통해 세계 음악계의 촉망받는 아티스트 25명과 그들의 대표곡을 소개했다.

특히 아이유는 정규 4집 타이틀곡 '팔레트'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다. 뉴욕타임스 매거진은 아이유에 대해 "K팝 장르의 진부함을 깨는 싱어송라이터"라며 "아이유의 깊은 성찰에 감탄했다"고 칭찬했다.

또 팔레트에 대해서는 "듣자마자 단번에 의미를 알 수 있었다"며 "정서적 위안을 주는 노래"라고 치켜세웠다.

뉴욕타임스 매거진은 아이유와 더불어 케이티페리, 브루노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를 조명했다.

네티즌은 "역시 갓지은", "믿고 듣는 아이유", "아이유 해외 진출 시동거나", "좋은 음악은 다 알아보는구나", "아시아 유일이라니 대단하다", "아이유 2019년 대박 난다더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