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KRX300 기초자산 ELS 출시

입력 2018-03-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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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KRX3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5491호’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5일 발표된 KRX300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의 305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한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다.

ELS15491호는 스텝다운형 구조에 리자드 구조를 더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KRX300을 비롯한 HSCEI, EUROSTOXX50이다. 각 지수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8%(연 6%)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또 상기한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ELS 발행 후 12개월 동안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리자드 배리어인 75%이하로 하락한 경우가 없을 경우 9%의 수익률로 수익상환 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은 오는 20일 오후 1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 부장은 “KRX300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업계 최초로 KRX3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관심 갖는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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