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상승세다. 양성전립선비대증 복합치료제 'YY-201'의 상용화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유유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7.81%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9일 YY-201의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국내 남성환자 9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유제약은 이번 임상3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YY-201는 유유제약이 차세대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집중 개발하고 있다. 특히 두타스테리드, 타다라필 복합제 성분 조합의 약물로는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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