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현장 목소리 들으러 ‘전국 투어’ 나선다

입력 2018-03-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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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 듣기에 나선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박용만 회장이 광주ㆍ전남ㆍ제주권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7개 권역을 돌며 71개 전국상의와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12일부터 시작되는 릴레이 현장 간담회의 첫 행선지는 광주ㆍ전남ㆍ제주권으로, 이튿날에는 대구ㆍ경북상의 회장단과 부산ㆍ울산ㆍ경남상의 회장단을 잇달아 만난다. 15일에는 인천ㆍ경기를 방문하고 다음주인 19일부터 21일까지는 각각 대전ㆍ충청과 강원, 전북을 찾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대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18만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해야 한다는 박 회장의 뜻에 따른 것”이라며 “향후 대한상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자리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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