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얼리버드 입장권 50% 할인 판매

입력 2018-03-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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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가 10월 한국에서 열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주최하는 골프 국가 대항전 UL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의 얼리버드 이벤트 입장권 300장을 한정 판매한다. 기간은 4월 12일까지다.

팀매치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박세리가 이번 대회의 명예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위클리 티켓은 정가 50만 원이지만 300장에 한정해 50%할인된 2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티켓을 구입한 구매자 전원에게는 전용 주차장의 주차권 1매와 대회 공식 홀 깃발 1개 제공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 티켓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LPGA 대표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 패키지를 증정한다.

티켓은 일반권과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전용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일권(데일리)과 전일권(위클리)으로 구분된다.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전일권은 일반 갤러리가 구입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티켓이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롤렉스 랭킹을 기반으로 8개국 32명의 선수가 자국의 명예를 걸고 2년마다 벌이는 최고의 골프 이벤트다. 1, 2회 대회는 미국에서 열렸다.미국을 벗어나 열리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참가국은 올해 US여자오픈이 끝나고 6월 4일자 롤렉스 랭킹에 따라 정해지고, 출전선수 4명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끝나는 7월 2일 롤렉스 랭킹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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