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동부 델타-프라임 1단위 주식혼합투자신탁 제14호'를 오는 28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이 펀드는 금융공학을 이용 코스피200지수가 운용기간 동안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낮추고, 주식 편입비 조정을 통해 신탁만기 시점에 코스피200지수가 설정 시점 대비 상승하지 않는 경우라도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운용된다.
델타펀드 시리즈는 지난해 PB고객 대상으로 1조원이 넘게 판매된 동부자산운용의 효자상품으로 올 들어 수협이 3차례 판매한 바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6개월이 지나면 환매수수료 부담 없이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자금을 인출할 수 있고, 지수가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원금보존을 추구하기 때문에 금년도 같이 변동성이 큰 장세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