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5일 자산운용 업무와 규제 전반을 개괄적으로 안내하는 책자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집합투자업자의 진입규제, 건전성규제, 영업행위규제 및 집합투자기구 규제 등 자산운용업무 및 규제 전반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금감원은 2015년 자산운용업계 실무자 등의 법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자산운용 법규 실무안내’를 발간했으나, 진입규제 완화, 사모펀드 제도개편, 공모펀드 운용규제 완화 등 여러 변화를 고려해 개정판을 발간했다.
금감원은 새 안내서를 자산운용사 등에 이달 초 배포할 예정이다. 또 금감원 홈페이지에 파일로 게시해 일반투자자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조치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 발간으로 업계 실무자들의 관련 법규준수와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고, 일반투자자들의 자산운용업 이해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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