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봄마케팅] 올봄 집안을 화사하게…집 단장은 봄이 제격

입력 2018-03-05 10:19수정 2018-03-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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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이케아

봄을 맞아 집안을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바꾸려는 수요가 한창인 가운데 최근 욜로, 휘게 라이프 등 주거공간을 중심으로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리빙·인테리어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수납정리 용품부터 벽지, 침구,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집단장 용품으로 꾸려진 기획전을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케아코리아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8주간 국내 진출 이래 최대 규모의 제품 할인을 제공하는 ‘이케아 홈퍼니싱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수납 축제를 시작으로 거실 축제, 침구 축제, 다이닝 축제 순으로 각 2주씩 열린다. 총 1600개 이상의 홈퍼니싱 제품들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특히 이케아의 인기 홈퍼니싱 제품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사진제공=쿠팡

쿠팡은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2018 봄집단장 페어’를 8일까지 연다. 집단장에 유용한 3100여 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봄침구·이불, 옷정리, 수납용품, 데코, DIY 등 11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들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관’에서는 까사마루와 쉬즈홈의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티몬은 봄을 맞아 프리미엄 식기를 최대 73%까지 할인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브랜드 포트메리온, 핀란드 브랜드 이딸라, 독일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 등의 식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이딸라 카르티오 텀블러를 9900원, 빌레로이앤보흐 케이크 접시를 64% 할인된 6만7000원에, 샐러드 접시 4종을 63%할인된 10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G마켓은 봄을 맞아 ‘BLMG 블루밍홈 가구 기획전’을 연다. 새롭게 출시된 블루밍홈의 인기 신상품은 물론 사무용 가구부터 학생가구, 거실가구 등 여러 라인의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를 겨냥해 블루밍홈 1인용 소파(9만 4900원), 윈디소파베드(5만5100원) 등 1인용 제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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