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비젼, 지난해 영업손실 41억원…적자지속

퓨쳐비젼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41억41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적자지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2억4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99%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324억8700만원으로 적자지속했다.

회사측은 매출 부진에 따른 고정비의 상대적 증가와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비용증가 및 전대표이사으이 횡령 등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같은 날 공시를 통해 퓨쳐비젼이 최근 사업연도말 현재 자본전액 잠식 및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퓨쳐비전에 대해 자본전액잠식 사유 해소를 입증하는 대차대조표 및 이에 대한 동일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시까지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