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픽템]탈모 걱정 그만…동아제약, 먹는 탈모치료제 ‘카필러스캡슐’ 발매

입력 2018-02-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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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탈모치료제 ‘카필러스캡슐’. 사진제공 동아제약

탈모인들에게는 고통스럽던 ‘탈모의 계절’ 가을과 겨울을 지나 봄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동절기 내내 한 움큼씩 빠졌던 머리카락의 빈자리를 의식하게 되는 탈모인으로서는 봄을 마냥 즐기기가 부담스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탈모로 병원을 찾는 인원은 2016년 기준 21만3000명이다. 이들 중 30대가 전체의 26.9%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가 25.4%, 40대가 23.0%로 젊은 층의 탈모 걱정이 높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겨우내 빈 머리숱을 메우고 화창한 봄 날씨를 즐기고 싶은 탈모인들을 위해 동아제약은 최근 먹는 탈모치료제 ‘카필러스캡슐’을 발매했다.

탈모 원인의 70% 이상은 유전이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습관, 환경오염, 운동 부족 등의 비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특히 탈모 치료제로부터 도움을 받을 확률이 높다.

카필러스캡슐에는 모발 및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모발 필수 영양소 ‘약용 효모’, ‘비타민 B1(티아민질산염)’, ‘비타민 B5(판토텐산칼슘)’ 등 모발의 성장 및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이 함유됐다. 모발 필수 영양분이 혈액을 통해 공급돼 손상된 모발, 감염성이 아닌 손톱의 발육 부진, 탈모의 보조치료에 효과가 있다.

새롭게 발매되는 카필러스캡슐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1갑에 90캡슐씩 총 2세트로 구성돼 있어 1일 3회 1캡슐씩 2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남녀 상관없이 탈모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30대 젊은층의 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탈모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카필러스캡슐이 탈모 환자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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