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평창올림픽 폐막식 소감…“춘앵무처럼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 되길”

입력 2018-02-26 19:39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출처=이하늬SNS)

배우 이하늬가 2018 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6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이 무사히 마쳤네요! 관계하신 모든 분들, 피땀 흘려 경기 치르신 선수분들, 마음 졸이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신 분들까지 모두 수고하셨어요”라며 “국가적인 큰 잔치를 잘 치fm고 나니 뭔가 뿌듯하고 전보다 뭔가 다 같이 성장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봄기운의 춘앵무처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 되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하늬는 이날 자신의 무대를 위해 힘써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하나 된 열정, 하나 된 대한민국 파이팅! 살아생전 하나 된 조국에서의 다음 올림픽을 꿈꿔보며”라고 전했다.

한편 25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하늬는 폐회식 첫 번째 공연인 ‘조화의 빛’에서 전통 무용인 ‘춘앵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