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사업영역 확장과 기업의 글로벌화에 따른 관련 분야 전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최근 일본, 러시아를 비롯 베트남, 리비아, 인도, CSI(독립국가연합) 등으로 해외 사업지를 확대하면서 해외 개발 및 영업 공사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이며 모집분야는 플랜트, 해외, 주택 및 기획개발, 토목영업, 시공 등이다.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해외근무 경험자 및 영어, 일어 등 외국어 능통자와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된다.
채용접수는 롯데건설 홈페이지(www.lottecon.co.kr)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 5월 경 입사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사업인 플랜트 부문 및 기획개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채용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