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성추문 논란' 연희단거리패 소속?…"객원배우로 참여했을 뿐"

입력 2018-02-26 14:44수정 2018-02-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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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이 잇따라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연희단거리패 소속 출신 배우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황석정 소속사 풀잎이엔앰 측은 "(황석정은) 연희단거리패 소속 단원이 아니었다. 객원 배우로 캐스팅돼 공연에 참가했을 뿐이다. 소속은 한양레퍼토리였다"고 밝혔다.

최근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감독을 비롯해 출신 배우 오달수 등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고, 오달수, 곽도원, 윤제문, 이희준, 이민정, 황석정 등이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들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렸다.

한편 이윤택이 이끌던 연희단거리패는 실력파 배우를 배출하는 '연극사관학교'로 불렸다. 그러나 최근 이윤택을 시작으로 소속 배우들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며, 김소희 대표는 지난 19일 '연희단거리패' 해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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