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순복음교회 화재, 450여 명 긴급 대피 소동…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2-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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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뉴스 영상 캡처)

25일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도 4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께 여의도 순복음교회 5층 계단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신도들은 안내에 따라 긴급히 대피했고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 건물 5층 계단에 놓여 있던 집기류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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