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임직원 자녀들이 LG디스플레이가 전달한 축하카드와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26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500여명에게 CEO 축하카드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전달한 선물세트는 미술용품, 책, 학용품 등의 물품들로 구성됐다.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받은 자녀들은 직접 한상범 부회장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의 가족친화경영 철학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생애주기 기반 가족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교육기의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임신축하선물부터 가족초청행사, 고입 특강 및 합격기원 수능선물 등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016년에는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 3년 연속 ‘가족친화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부사장은 “가정이 행복하면 임직원이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어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며 “회사와 임직원, 가정이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