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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1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주주총회(사진)를 열고, 최 회장의 재선임 안건에 대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주총에서는 최 회장과 함께 김준호 CMS 사장에 대한 3년 임기의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도 의결했다.
또한 SK에너지가 기존 SK㈜에서 분할된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의 경영현황을 보고하고,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아울러 올해 이사보수한도를 150억원으로 승인했다.
SK에너지는 "이사 보수한도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이사보수한도인 85억원(연간 전환시 170억원)과 비교할 때 다소 감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