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 전국 5천837가구 분양

입력 2008-03-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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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 전국적으로 8곳, 5천837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이 가운데 임대아파트가 2천380가구, 오피스텔이 168실, 타운하우스가 96가구다.

17일(월)에는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에서 신안건설산업이 ‘신안실크밸리2차’ 438가구를 분양한다.

15층 9개동 규모로 113~187㎡으로 구성되며, 광역전철 경의선 금촌역이 가깝고 경의선(용산~문산)복선 전철화 사업이 2009년 개통예정이다.

같은 날 대림산업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서 ‘경산중방e-편한세상’ 1천477가구를 분양시장에 내놓는다. 23층 19개동으로 108~178㎡으로 구성되는데,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이 2011년 완공예정이다.

18일(화)에 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서 ‘아산용화아이파크’ 877가구를 내놓는다.

30층 8개동 규모로 112~154㎡로 구성된다. 수도권 경전철 온양역이 2008년 개통예정이고 국도21호8차선과 천안~성환간 우회도로 확장도 계획돼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극동건설은 타운하우스 ‘죽전극동스타클래스3,4차’를 분양한다.

3차 189~282㎡ 60가구, 4차 263~294㎡ 36가구로 총96가구로, 수서~안성간도로와 수원~광주를 연결하는 국도 등이 가까이 있다.

21일(금)에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강서그랜드아이파크’ (142~225㎡ 159가구) 견본주택을 연다.

서해종합건설은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서‘아산서해그랑블’(93~142㎡ 1천43가구) 견본주택을 열고 손님맞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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