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가 주주이익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프리미엄 리조트 운영 및 개발 전문 기업 용평리조트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48억 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0%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오는 3월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에 대한 최종 승인이 이루어지게 된다.
용평리조트는 2016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후 2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진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실현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는 “투자자 여러분께서 회사에 보여주신 신뢰에 보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현금배당에 나서게 됐다”며 “올해를 용평리조트가 새롭게 성장하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 전략을 기획 중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종료 이후 더욱 구체적으로 사업 비전을 공유하며 투자자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2018년 경영목표선포식을 통해 올해 중ㆍ단기적인 목표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통한 재방문율 및 매출 성장 등을 다짐했다. 특히, 대관령을 중심으로 한 콘도 분양사업 확장과 신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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