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름, 베름인터내셔널 설립…유산균 사균체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18-02-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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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베름)

한국베름은 자사의 유산균 사균체 EF-2001의 전세계적 판매 확대를 위하여 주식회사 베름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베름은 1g당 7조5000억 마리의 유산균을 생산하는 면역 유산균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써 정장작용은 물론 면역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F-2001 유산균을 개발해 생체응답조절작용제로 일본 특허를 받았다. 한국 식품업계 최초로 ‘고도기술 수반사업’ 인증도 받았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유산균 사균체를 처음 한국 시장에 소개한 한국베름은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유산균 사균체 시장의 선두 주자다. 세계에서 최고 농도의 유산균을 배양할 수 있는 베름은 한국 최초로 유산균 사균체 전용 연구시설 및 생산시설을 강원도 원주에 갖추고 있으며, 원료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름인터내셔널은 올 상반기에 3월 라스베가스를 시작으로 콸라룸푸르, 제네바, 상하이, 광저우 등의 전시를 통해 해외영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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