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훈디앤지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8억2600만원으로 전년대비 26.68%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291억21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08%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45억26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측은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영업권상각과 원자재가격상승에 따른 원가상승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훈디앤지는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1.87%, 배당금총액은 8억88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