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 잔여세대 분양 중

입력 2018-02-21 13:26수정 2018-02-21 13:31

박소영 기자 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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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내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빠르게 계약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포지역이 부동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물론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개통되고,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의 호재로 인해 김포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2012년 2월 입주한 15개 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총 1,007가구를 수용하며 100㎡, 107㎡, 112㎡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있다.

김포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에 입주한 거주민들은 서울로의 이동이 편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올해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의 장기역과 운양역이 단지에서 가까운 점은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의 새로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푸른솔초등학교, 푸른솔중학교가 단지와 연결돼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는 점은 어린 자녀를 키우는 가구의 니즈를 충족하는 조건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 거주민은 “아이들이 횡단보도 없이 통학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인근에 대형마트와 쇼핑몰도 마련돼 있어 아이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수변공원을 따라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어 친환경 녹색 거주 환경을 제공한다. 김포한강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에 수영장을 마련한 것은 물론 독서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생활의 질을 높여준다.

아파트 관계자는 “김포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는 평당 900만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며 “분양 잔여세대는 즉시 입주할 수 있고,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 중흥S클래스 파크애비뉴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