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우승한 버바 왓슨, 세계골프랭킹 40위로 껑충...우즈 554위, 김시우 51위

입력 2018-02-20 07:02수정 2018-02-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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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셰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52주 동안 정상을 유지한 가운데 버바 왓슨(미국)이 2년만에 우승하며 전주 랭킹 117위에서 순위를 77계단 끌어 올려 40위로 껑충뛰었다.

왓슨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ㆍ7322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2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더스틴 존슨은 공동 17위에 그쳤다.

랭킹 10위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본선진출에 실패한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는 6계단 상승한 랭킹 544위에 올라 있다.

▲버바 왓슨(사진=PGA)
◇주요선수 세계골프랭킹(20일)

1.더스틴 존슨(미국) 10.55

2.존 람(스페인) 8.99

3.조던 스피스(미국) 8.40

4.저스틴 토마스(미국) 7.87

5.저스틴 로즈(잉글랜드) 7.36

6.마쓰야마 히데키(잏본) 7.11

7.리키 파울러(미국) 6.63

8.제이슨 데이(호주) 6.03

9.브룩스 켑카(미국) 5.94

10.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5.64

40.버바 왓슨(미국) 2.61

51.김시우(한국) 2.43

91.깅성훈 1.58

98.안병훈 1.46

554.타이거 우즈(미국)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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