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 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운영 중인 (주)디즈가 특허상품인 냉각테이블 기술보호 강화에 나섰다.
(주)디즈는 12일 "지난해 부산과 진주 등 경남권 일부 업체에서 자사의 특허냉각테이블의 기술을 불법으로 사용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이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주)디즈에서는 브랜드 이미지 회복과 손실을 막기 위해 해당업체들을 대상으로 법적 소송 중에 있다.
한윤교 (주)디즈 대표는 "일부 사업자들의 안일한 사고방식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침해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브랜드가 피해를 입는 일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디즈는 올해에 해외진출도 구체화할 계획으로, 중국 및 베트남 진출에 앞서 지난해 현지 변리사를 통해 국제특허 및 상표등록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