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그룹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지디·GD)이 오는 2월 27일 현역 입대한다.
14일 지드래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드래곤이 27일 현역 입대를 확정했으며 당일 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지드래곤이 입대하는 훈련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유통학 석사 및 박사 과정 지원 등을 통해 군 입대를 연기하는 꼼수를 부렸다고 지적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현역 입대 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