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호시노 일본 기후차체 회장 초청 포럼 개최

입력 2008-03-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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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는 1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일본 호시노 테츠오(星野鐵夫) 기후차체공업 회장을 초청해 `도요타 방식-글로벌 1등 기업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제56회 KPC CEO 포럼을 개최한다.

기후차체공업은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8대 협력사로, 호시노 회장은 1990년이래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1000여개 기업, 2만여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현장연수를 통해 도요타 생산방식(TPS)을 전수, 국내 기업 경영혁신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호시노 회장은 이같은 공로로 지난해 한국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숭례장을 받기도 했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TPS의 이론적 측면보다 호시노 회장이 오노 다이치 전 도요타자동차 부사장으로부터 직접 배우고 경험한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라며 "혁신을 바라는 국내 CEO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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