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데어리푸드, 태안 살리기 캠페인 전개

입력 2008-03-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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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데어리푸드는 패밀리브랜드인 '소와나무'가 사회환원캠페인 'I Love 캠페인'을 통해 태안 살리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I Love 캠페인'은 소와나무 우유를 통해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며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환원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동원데어리푸드는 매달 새로운 캠페인 주제에 맞는 한정 우유패키지를 제작,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캠페인 제품의 매출 1%를 관련 사회단체에 기부한다. 캠페인 제품은 이마트에서 판매된다.

13일부터 일주일간 판매되는 소와나무 'I Love Spring' 우유는 봄의 시작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알리는 첫 제품으로 매출의 1%는 국내 최대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의 태안 살리기 비용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동원데어리푸드 마케팅실 배창봉 과장은 "'I Love 캠페인'은 소비자가 매일 접하는 우유를 통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환원 캠페인"이라며 "특히 주 고객인 어린이들이 패키지에 디자인된 사랑 나눔 정보를 통해 사회환원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 Love 캠페인'은 식목일이 있는 4월에는 'I Love the Earth',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는 'I Love My kids' 등의 캠페인이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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