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이 영업실적 발표 이후 거래 3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11일 오후 2시 6분 현재 전일대비 120원(3.02%)오른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후성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16억79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66억2800만원, 순이익은 84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30.7%, 1093.3% 증가했다.
후성 관계자는 "냉매, 가스 등 기존에 추진하던 영위사업의 매출과 수익구조의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탄소배출권(CER) 매출과 배당이익의 증가 등을 바탕으로 이같은 실적호조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