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올해 전국에서 상가 814개 분양

입력 2008-03-11 14:00수정 2008-03-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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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이 올해 전국적으로 101개 단지에서 총 814개의 상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개 경쟁입찰로 분양되는 주공상가는 주로 택지개발사업지구등 대규모 단지내에 위치하여 안정된 배후상권을 가지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 수익상품으로 손꼽힌다.

주공상가 분양사항은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나 매월 둘째주 금요일 일간지에 공고되는 분양내용을 참고하면 되며, 추첨 및 입찰 결과 역시 매월 초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주공아파트 대부분이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되는 특성 때문에 단지내 상가는 기존의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 형성이 가능하고 대부분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는 게 주공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외부 유동 고객층 확보에 유리하다. 특히 주공상가는 평균 100가구당 1개 점포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

올해 공급예정인 상가는 용인흥덕, 시흥능곡, 광명소하, 오산세교, 광주수완, 김해율하 지구 등에서 계획돼 있다. 입찰방식은 일반공개경쟁이며 최고가격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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