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97.0/1097.2원..9.65원 급상승

입력 2018-02-09 07: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역외환율은 급상승했다. 미국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확산한 때문이다. 실제 뉴욕증시에서 3대지수가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1032.89포인트(4.15%), 나스닥지수는 274.82포인트(3.90%), S&P지수는 100.66포인트(3.75%) 떨어졌다. 반면 미국채 10년물은 1.41bp 하락한 2.823%를 기록했고, 달러인덱스도 0.284포인트(0.32%) 오른 90.2684포인트로 지난달 23일 이후 9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7.0/1097.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4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87.9원) 대비 9.6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7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247달러를, 달러·위안은 6.362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