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억79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66억2800만원, 순이익은 84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30.7%, 1093.3% 증가했다.
회사측은 냉매, 가스 등 기존 영위사업의 매출과 수익구조의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탄소배출권(CER) 매출과 배당이익이 증가해 순이익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성은 영업실적 호조 소식이 전해지면서 거래 3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7분 현재 전일대비 95원(2.39%)오른 407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