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6, 태국에서 구슬땀...쇼트게임과 체력훈련에 집중

입력 2018-02-0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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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개막전 3월9일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이정은6(사진=KLPGA)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세’ 이정은6(22ㆍ대방건설)이 태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쇼트게임에 집중하고 있다는 이정은6은 장기레이스에 대비해 체력훈련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정은6은 “특히 바람이 불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에 대한 샷 연습도 하는 중”이라며 “늘 신경 썼던 쇼트게임도 집중해서 강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는 미국 대회를 많이 뛰게 되면서 스케줄이 많이 빠듯할 것 같다”며 “체력적인 부분과 부상에 대한 부분을 가장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올해 목표는 일단 미국이나 한국에서 1승을 올리는 것이라는 이정은6은 이번 전훈에 폼 롤러, 짐볼, 매트 같은 운동 기구를 사용중이다.

올 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인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총상금 7억원) 대회는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베트남의 트윈도브스 베트남 코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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