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성한 케이엘넷이 글로벌기업들이 물류관리에 블록체인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오후 3시6분 현재 케이엘넷은 전일대비 445원(10.32%) 상승한 475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 언론매체는 최근 일부 국가나 기업은 서둘러 블록체인 기술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IBM, 삼성SDS 등은 해운ㆍ항만 물류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고 스웨덴은 토지 대장을 블록체인에 담으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케이엘넷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엘넷은 삼성SDS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며 삼성SDS컨소시엄과 별도로 올해 자체적인 블록체인 플랫폼도 구축해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