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은 자동화시설을 갖춘 공장신축을 위해 34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규모는 대화제약의 자기자본 대비 81.81%이며, 투자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약업환경 변화에 따른 국제규격 수준의 자동화설비를 갖춘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는 매출증대에 대비한 생산시설 확충 및 제품의 품질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화제약은 이번 투자결정 소식 이후 향후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이날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일대비 10원(0.31%) 오른 3270원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반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