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다코, 삼성전자 후발 M&A 1순위 마그네티마렐리 부품공급 부각 강세

입력 2018-02-08 10:40수정 2018-02-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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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전장기업 인수를 중심으로 글로벌 M&A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다코는 전 거래일 대비 6.88% 오른 3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 삼성전자는 글로벌 M&A 시장에서 다시 대규모 배팅에 나설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1위 전장기업인 하만을 국내 기업 M&A 사상 최대 규모인 80억 달러(약 8조 원)에 인수한 바 있다. 당시 전장사업부문에 주력한 삼성전자는 하만에 이어 마그네티 마렐리를 비롯해 다수 전장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에 이탈리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네티 마렐리와 제품 공급을 논의한 코다코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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