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옥토폴리오' 1개월만에 1천억 돌파

우리투자증권은 자사의 전략상품이 '옥토폴리오'가 판매 1개월여만에 가입계좌수 2700계좌, 가입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옥토폴리오는 선진금융형 CMA '옥토'와 다양한 투자 대상에 분산 투자한다는 의미의 '포트폴리오(Portfolio)'의 결합어로, 적은 금액으로도 전문가의 통합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자산 배분 상품으로 최저가입금액은 500만원이다.

옥토폴리오는 '옥토폴리오 안정형'과 '옥토폴리오 수익형' 2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채권, 국내외 주식형 펀드, 환매조건부채권(RP), 주가연계증권(ELS) 등 4~5개의 자산에 서로 다른 비율로 투자함으로써 안정성, 유동성, 수익성에 변화를 줄 수 있어 고객은 본인의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옥토폴리오는 종합자산관리계좌인 '옥토'계좌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의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하고 필요한 금액을 입금하면 옥토폴리오의 상품 배분 비율에 따라 포트폴리오 상품이 한번에 자동으로 매수된다.

출시 초기부터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옥토폴리오는 최근의 불안정한 시장상황 속에서도 안정성과 수익성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어 일반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대학발전기금 등의 일반 법인고객들에게도 매력적이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4월에는 펀드로 구성된 분산투자포트폴리오에 대한 적립식투자 상품을 출시해 옥토폴리오를 계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