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발전위해 공동마케팅 추진"
신한카드가 11일 FC서울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08, 09 시즌 오피셜 파트너십'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과 이완경 FC서울 사장, 귀네슈 감독, 이을용, 박주영 선수 등 양사 관계자와 인기 축구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신한카드는 이번 오피셜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2년 동안 FC서울의 공식스폰서로 활동하게 됐다.
이 기간 동안 신한카드는 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진행하는 등 각종 스폰서 활동을 하게 되며, FC서울과 함께 향후 K리그 붐 조성 및 유소년 축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축구클리닉 등의 공동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김병철 차장은 "신한카드는 LG트윈스, LG세이커스와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등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FC서울 공식 스폰서 계약을 통해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