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BOT] 한국종합기술, 132억 원 규모의 계약 해지

입력 2018-02-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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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기업 한국종합기술은 수단공항공사 (SUDAN AIRPORTS HOLDING COMPANY[SAHC])과 체결했던 용역제공 계약이 해지됐다고 7일 공시했다.

해지 계약명은 '수단 카르툼 신국제공항건설사업 설계감리 및 시공감리용역(Khartoum New International Airport (KNIA), Sudan Project Supervision of Design and Construction)'이며 계약 해지 사유는 '발주처와 중국 수출입은행간의 loan agreement 계약 타절로 인하여 건설공사가 중단되어, 발주처에서 감리계약중인 당사에 계약 타절을 요청하였고, 양사는 해당용역에 대하여 타절 협약서(termination agreement)를 체결하고 계약해지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계약 해지 일자는 2018년 2월 6일, 해지 금액은 131억6448만3968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01%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7일 현재 한국종합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5.8%(370원) 떨어진 6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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