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오는 19일 동탄 본사에서 볼보그룹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한정 제작된 ‘볼보 80주년 기념 트럭’을 선보인다.
‘볼보 80주년 기념 트럭’은 국내에 50대만 한정 판매되는 것으로, 장시간 도로에서 생활하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두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운행 중인 차량이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LKS(Lane Keeping Support)시스템, 교통 흐름에 따라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자동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ACC(Adaptive Cruise Control)시스템 등 각종 안전 보조 시스템뿐만 아니라 기존과 차별화된 다양한 편의시설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볼보 80주년 기념 트럭’은 볼보의 유로4 D13B 친환경 엔진을 탑재하여 올해 새롭게 강화된 유로4 기준을 만족하면서도 강력한 파워와 경제적인 연비를 자랑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고유가 시대에 고객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이 모델에 적용된 첨단 장비들은 대형 트럭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상당항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