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태양, 현역 입대 통지서 기다리는 중"…YG, 디스패치 '꼼수' 지적에 입 열어

입력 2018-02-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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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G엥처체인먼트 및 태양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지디·GD, 권지용)과 태양의 군 복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7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 태양은 현역 입대 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은 유통학 석사였다"며 지드래곤의 입영 연기가 꼼수라고 주장했다. 지드래곤이 대학원 석사 학위 취득 후 박사 과정 지원 등을 통해 군 입대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만 28세의 경우 학업으로 입영을 연기하는 방법은 박사 과정뿐이며 박사 지원 계획서를 제출하면 입영을 1년 늦출 수 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2013년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에 입학했으며 박사 과정 진학을 사유로 입영을 370일 미룬 덕에 지난해 월드 투어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함께 입대를 앞둔 태양은 3일 배우 민효린과 4년 열애 끝에 부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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