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서민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외식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 오르며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밥 가격은 6.3%, 짬뽕·생선회·갈비탕·짜장면·떡볶이·설렁탕 등이 4%대 이상 상승했다. 6일 서울 시내의 한 분식점 메뉴판에 가격이 올라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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