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중국의 허판라이브와 손잡고 본격적인 신인 발굴에 나선다.
화이브라더스는 6일 “재능과 잠재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2018 공개 오디션-화이파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이파이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오디션은 중국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허판라이브와 함께 한다.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까지 차별화된 실력과 재능을 갖춘 인재를 찾겠다는 취지다.
화이브라더스는 2005년 창립 이후 16명의 신인 또는 무명배우를 주연급으로 성장시켰다. 허판라이브는 중국의 유명 연예 동영상 서비스로 총 사용자수는 1570만 명에 달한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 야오왕을 비롯해 현지 스타들의 라이브 방송을 책임지고 있다.
‘화이파이브’ 오디션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영상을 화이브라더스의 유튜브 채널과 허판라이브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청자들은 영상의 댓글과 공유를 통해 응원할 수 있다. 집계된 조회수는 올해 화이브라더스 신인 오디션 최종 심사에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