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최불암, 2014년 이후 연기 중단…“다들 나를 어려워한다”

입력 2018-02-0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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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최불암이 연기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과 세 번째 사부 최불암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최불암은 2014년 이후 연기활동을 중단한 것에 대해 “마지막 작품을 하면서 느꼈다. 이제 드라마는 그만해야겠다는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불암은 “연출과 작가가 내게 지적을 해야 하는데 다들 어려워한다”라며 “스스로도 발전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라고 연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불암은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기분좋은 날’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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