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및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자강이 감자결정과 더불어 대체에너지사업 등의 사업목적 변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거래 7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자강은 10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전일대비 25원(14.71%)오른 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강은 지난 7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 2주를 같은 액면금액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2대1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대체에너지 및 청정에너지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사업목적은 대체에너지 및 청정에너지업을 비롯해 곡물의 칩과 팰릿제품의 제조판매업, 화장품수입 및 제조판매업, 스포츠센타 및 헬스케어사업 등 총 6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