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국실업, 새만금 개발 본격화...혁신성장 수혜 강세

입력 2018-02-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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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도 상승세다.

2일 오후 1시 현재 동국실업은 전 거래일 대비 6.64% 오른 1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새만금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만금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 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산업연구용지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조성 방안도 나올 예정이다.

당국은 공공주도 매립 사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선도사업의 규모와 입지 등 세부 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하반기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하고 국제협력용지·관광레저용지 중 입지 여건이 양호한 지역 일부를 선도 개발할 예정이다.

동국실업은 새만금에 10만 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동국실업의 계열사 국인산업은 군산군장산업단지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 새만금사업의 수혜가 예상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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