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젠스,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조성 기대 강세

입력 2018-02-02 11:36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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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 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조성한다는 소식에 디젠스가 강세다.

2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디젠스는 전날보다 7.37% 오른 1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2018년 새만금개발청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하반기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새만금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 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산업연구용지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조성 방안도 마련한다.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지역 상생 모델의 신재생에너지 협력지구(클러스터)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발전ㆍ제조시설 및 연구소 유치 등으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디젠스는 새만금 사업 지역 인근 약 5만 평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지며 새만금 관련 소식이 나올 때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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