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의 '더 뉴 XC60'이 12일과 29일 각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한 ‘2018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를 표방하는 더 뉴 XC60은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볼보의 핵심 전략 모델이다. 더 뉴 XC60은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출시 3달여 만에 2500대가 넘게 계약돼 화제가 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2018 올해의 차’ 심사는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시된 차량 중 300대 이상 판매된 55종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평가 항목을 세분화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더 뉴 XC60은 올해의 SUV 부문 최종 5대의 후보 중에 총점 5.885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차'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신차 60여 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2월에 실차 테스트를 통해 내∙외관 디자인, 퍼포먼스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더 뉴 XC60은 평가 항목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XC40 또한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볼보만의 SUV 강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