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일 국내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강남구 청담동에 'FnHonors 갤러리아지점'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FnHonors 갤러리아지점'은 삼성증권이 그동안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집결시킨 핵심 전략 점포로, MBC '경제야 놀자'에 출연중인 스타 PB 정복기 상무가 총괄 지점장을 맡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지점에는 삼성증권 최고 PB등급인 마스터 PB 5명을 포함해, 주식 채권 등 부문별로 업계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14명의 정예 PB가 근무하게 된다.
특히,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해 기업 CEO 및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특수 고객층에 전문적인 상담 경험을 풍부히 갖춘 PB들이 집중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은 갤러리아지점의 차별화를 위해, 최초로 임원급 총괄지점장을 배치하고, 수 차례의 면접을 거쳐 강남지역 지점 및 H-Club(VVIP 전문점포)의 정예 멤버를 선발해 배치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아지점은 향후 골동품, 갤러리, 외제차 딜러샵 등과 제휴를 통한 공동 마케팅과 함께 부동산, 세무관련 서비스 등 지점 상권내 중소 자영업자들을 위한 차별화 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정복기 총괄 지점장은 "고객의 수익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며, 검증된 PB서비스인 Honors Club 수준을 능가하는 VVIP급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여 지역일대에 새로운 프라이빗 뱅킹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운영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