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예술단 특별공연 국민 1060명 무료 추첨…2일~3일 응모

입력 2018-02-01 14:34수정 2018-02-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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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릉아트센터ㆍ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90분간 공연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1일 강원도 강릉아트센터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투데이DB)
북한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 공연’이 8일 강릉아트센터와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일반국민 1060명을 무료 초청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1일 밝혔다.

이번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2일 정오부터 3일 정오까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 웹(mticket.interpark.com) 사이트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공연관람료는 무료다. 응모 매수는 기본 1인 2매가 제공된다. 응모를 위해서는 인터파크 회원이 아니면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이 꼭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응모사이트에 접속해 ‘삼지연관현악단 특별 공연’ 관람 신청 선택→8일 강릉 공연 또는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 공연 중 택1→매수 확인 버튼 클릭(기본 1인 2매 지정)→공연관람 티켓 수령방법 확인(현장수령만 선택가능)→결제방식 확인(0원 결제만 가능)→취소수수료(없음), 개인정보 제3자 정보제공 동의 선택→예매내역(응모내역) 확인을 누르면 된다.

당첨결과는 7일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내 당첨자 명단 공지와 응모 당시 기재한 본인의 전화번호로 당첨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단 강릉공연과 서울 공연 중복 신청 시에는 추첨에서 제외돼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번 공연은 8일에는 강릉아트센터 사임홀에서 저녁 8시에, 11일에는 서울국립중아극장 해오름에서 저녁 7시에 시작해 총 90분간 진행한다. 공연 당일 신청자의 본인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공연관람 티켓 양도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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