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4:33, 신임 대표에 한성진 CTO 선임… 해외 진출 박차

입력 2018-02-01 16:20수정 2018-02-02 10:38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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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한성진<사진> 최고기술이사(CTO)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한 신임대표는 1972년생으로 네오위즈 인프라 실장을 거쳐 2013년 4:33에 입사했다. 네오위즈에 재직할때부터 총 17년간 게임 개발 분야에서 활동하며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서버 등의 기술 운용 전문가다. 4:33 입사 이후에는 기술본부를 총괄하며 자회사와 관계사의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구축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4:33은 한 신임대표를 선임해 자회사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원빌드 게임을 서비스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 신임대표는 “올해 4:33은 개발과 글로벌이라는 두 가지 큰 방향성을 가지고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자회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도 창의적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