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예술 최고위과정은 전문성, 실용성, 경제성을 주요 가치로, 21세기 창의혁신 사회가 요구하는 복합적 문화예술 지식을 공유하고 사회 각 분야 리더들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미술, 음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사진을 초빙해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문화예술적 역량을 함양해 대화 상대를 자연스럽게 리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및 현장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예술성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사회 각 분야에서 진행되는 예술 마케팅, 작품 투자 등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자격은 대기업 이사급 이상, 중소기업 CEO, 정부기관 고위 공무원, 주요 기관의 기관장급 인사, 사회단체 대표이사 등 각계 사회지도자와 법조인 대상이다. 정원은 40명으로 1학기(15주)동안 기본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스피치, 모델 워킹, 스포츠의학, 연극•영화 연출 등 총 5회의 특강이 실시되며 각종 전시회 및 음악회 관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선형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바탕이 되는 창조산업의 시대로, 창조의 바탕에는 문화와 예술이 있다"며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CEO에게는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최고위과정은 수강자들이 잠재된 에너지를 찾아내고 마음껏 발현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융합예술 최고위과정은 오는 3월 6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